LIVING

CRAFT ART IN SPACE

현대적 공간의 여백을 채우는 공예 한점

1 손잡이가 달린 셰이커 박스는 방연당의 소중함 스윙핸들.
2 아래 벤치는 컬러 벨크로 소재를 레이어링한 아트 퍼니처를 선보이는 정유종 작가의 Blue ‘Orange’ Blue Bench.
3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옐로 컬러 조명은 윤경현 작가의 Radilamp L.
4 캐멀 컬러 소파는 프리츠 한센의 Series 3300™.
5 합판을 링 형태로 가공해 실을 코어링 기법으로 감아 만든 컬러 모자이크 소반은 전보경 작가의 아기자기 시리즈.
6 테이블 위의 찻잔 세트는 서정화 작가의 Wavy.
7 소파 옆 원형 사이드 테이블은 서정화 작가의 Material Container.
8 위의 화병은 솔루나리빙 송인범 작가의 Stroke Series, 1인 라운지체어는 프리츠 한센의 PK4.
9 1인 라운지체어는 프리츠 한센의 PK4.
10 벽에 걸린 책가도 실크 족자는 소소영 작가의 조선의 인스타 책거리 조각보.
11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렌티큘러 소재의 슬라이딩 도어 캐비닛은 서현진 작가의 컬러 웨이브 2022.
12 수납장 안에 왕골 소재 완초장은 허성자 작가의 기러기함.
13 컬러 자개 수납함은 옻칠 아카데미 여비진의 모던타임스 함.

1 한지와 대나무 소재로 제작된 둥근 조명은 양정모 작가의 라운디쉬 램프 60.
2 블랙&화이트 도기 오브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3 레드 컬러 소반부터 화이트 컬러 소반까지 친환경 플라스틱에 3D 프린팅과 전통 옻칠 마감을 접목한 류종대 작가의 디소반(D-Soban) 시리즈.
4 맨 아래 소반은 방연당의 호족반.
5 화병이 놓인 직사각 형태의 소반 두 점은 전통 사방탁자의 구조와 형태에서 착안한 예올 권원덕 작가의 소반 안 S와 L.
6 식물이 꽂힌 화병은 예올 허성자 작가의 완초 화병 A.
7 그 위의 블루 오브제는 솔루나리빙 박선민 작가의 호리병&주병 세트.
8 위의 화병은 솔루나리빙 송인범 작가의 Stroke Series, 1인 라운지체어는 프리츠 한센의 PK4.
9 의자 2개를 겹쳐 쌓은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은 블랙 체어는 스튜디오 효시 고재효 작가의 올드 체어.

1 그린 폴리카보네이트와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해 우뚝 솟은 산과 절벽의 형태를 상형화한 채범석 작가의 스툴 벤치 SAN.
2 그 위에는 유리 소재에 전통 옻칠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정은진 작가의 JL Contemporary 아토 컬렉션.
3 그린 컬러 포인트 글라스는 유리 블로잉 기법을 선보이는 모와니 스튜디오 양유완 작가의 버블 샴페인 잔 투명 글라스는 캐스퍼 잔.
4 하단 아크릴 조명은 삼각형 단면에서 영감받은 윤경현 작가의 세모 원 조명.
5 블루 폴리카보네이트와 알루미늄 소재를 결합한 원형 스툴은 비구름과 세차게 내리는 소나기를 형상화했다. 채범석 작가의 SONAGI.
6 컬러 볼은 유리 소재에 옻칠을 더한 정은진 작가의 아토 컬렉션.
7 꽃이 꽂힌 영롱한 유리 화병은 솔루나리빙 GLORY G 작가의 블로잉 컬러 화병.
8 블루 체어는 정유종 작가의 최신작 Skyblue ‘Navy’ Armchair.
9 맨 뒤 잔은 모와니 스튜디오 양유완 작가의 오뚜기 잔과 앙증맞은 크기의 Bell Bowl.

1 컬러 소반과 책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족자걸이는 소소영 작가의 조선의 인스타 색동 소반 시리즈 조각보.
2 아래 오색 스툴은 스튜디오 아록 손단비 작가의 색동 모란 스툴.
3 반투명 반닫이함은 조선시대 여성들의 생활 공간인 규방과 규방 가구에 주목해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현재의 가치로 새롭게 정의한 김현희 작가의 White Nostalgia Series Bandaji No.3.
4 그 위의 반짇고리함을 연상시키는 작은 함 역시 김현희 작가의 White Nostalgia Series 함4.
5 꽃이 꽂힌 화병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바이오플라스틱을 소재로 활용해 3D 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류종대 작가의 컬러즈 화병 시리즈.
6 우드 캐비닛은 사물의 해체와 재조립으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김은학 작가의 Obelisk 400 Ver.Walnut.

1 퇴적물이 켜켜이 쌓인 기암절벽과 달빛이 비치는 푸른 밤바다를 표현한 자개 그리고 골드 컬러 하단부가 우아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은 류지안 작가의 Layers.
2 그 위의 셰이커 박스는 방연당 소중함.
3 함 위의 코발트블루 화병에 백금을 칠한 작품은 솔루나리빙 허명구 작가의 Deep Blue Vase.
4 그 옆의 인센스 버너는 옅은 살구색 흙과 모래를 함께 소성 처리한 오발 오브제의 마나스.
5 절제된 조형미와 순백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백자는 광주요의 월백 시리즈 흰빛 마름모형 달항아리.
6 벽에 걸린 그림은 전통 자개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하는 류지안 작가의 장생 무늬 매병.

1 하늘색 자개함과 블랙 자개함 모두 꽃이 흩날리는 형상과 만개하는 모습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현대 자개 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는 류지안 작가의 Blossom 시리즈.
2 아래 스툴은 드럼의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어 우드와 라탄 케인이 조화를 이룬다. 밑동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것이 특징인 스튜디오 효시 고재효 작가의 드럼 스툴.
3 조명은 아고 라이팅의 모찌 펜던트.
4 벽에 걸린 작품은 모시에 금박 원형을 입혀 섬세한 반짝임의 미학을 담은 예올 금박장 박수영의 낮의 스크린.

1 사각 스툴은 벨크로 소재를 레이어링한 아트 퍼니처를 선보이는 정유종 작가의 Maple ‘Yellow’ Block Stool.
2 그 위에 한지를 실처럼 가늘게 꼬아 옻 마감을 입힌 병 모양 오브제는 고보경 작가의 Soft Sculpture.
3 스탠드 조명은 아고 라이팅의 서커스 플로어 스탠드.
4 하단의 우리 전통 문양을 핸드 터프팅 기법으로 재해석한 컬러 러그는 스튜디오 아록 손단비 작가의 가로 긴 떡살 러그, 짧은 빗금문 러그, 펠롱 국화문 러그.
5 암체어는 아템포에서 판매 중인 자노타 매그놀리아 체어.
6 토끼 자수가 새겨진 스툴은 지속 가능성을 테마로 아트 오브제를 펼치는 위캔드랩 이하린·전은지 작가의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 컬러 자수 스툴.

Editor
LIM JI MIN
Photographer
SIM YUN SEOK
Set Stylist
해온, 하해지
Assistant
강아연, 김예우
페인트 협조
던 에드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