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뾰족한 모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핑크빛 이오난타에 다홍빛 까치밥 열매와 분홍색을 띤 로브스터를 더해 매혹적인 가을의 단면을 표현했다.

oriental mysticism
스치듯 지나가는 찰나의 아름다움만으로 독보적 인상을 안겨주는 기묘한 순간.

굵은 다래넝쿨 가지와 너도밤나무 열매, 너도밤나무 이파리 파구스를 넣어 깊고 진한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무드를 연출, 예쁜 호박들로 포인트를 줬다.

autumn calling
붉게 물든 가을, 무르익은 빛깔 속에 행복이 번져간다.

가을의 색을 담은 오렌지색 너도밤나무 프리저브드 파구스와 열매, 하얀 캔들라이트 장미의 조화로 이뤄낸 화사하면서도 감성적인 정취.

falling for fall
흐드러지게 핀 가을 속에 찾아온 달콤한 향기.

이끼를 넣은 실린더에 멋스러운 괴목과 오렌지색 까치밥 열매를 더하고 아크릴 핸드페인팅으로 그러데이션 효과를 준 로브스터로 자연의 미를 살렸다.

a sense of touch
가을이 내려앉은 늦은 오후, 황홀한 감각이 피어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