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EN ROUTE FOR VACATION
지중해로 떠난 여인의 바캉스 씬.
WHITE NIGHT FLIGHT
착륙 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생기 넘치는 이유. 건조한 비행기에서의 퀵 케어를 잊지 않는 습관 덕분이다. 수분 에센스와 크림을 충분히 발라 흡수시킨 뒤 눈가엔 CHANEL 르 리프트 플래시 아이 리바이탈라이저로 마사지하고 아이패치를 붙였다. 입술은 YSL BEAUTY 루쥬 볼립떼 캔디 글레이즈 컬러밤 #5 핑크 새티스펙션으로 혈색을 더한 것. 실크 소재의 홀터넥 톱은 COS.
SUNSCREEN PLAY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한낮에도 액티비티를 포기할 수 없는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매 순간 선블록을 사수하는 일. MAC 스튜디오 래디언스 세럼-파워드 파운데이션 #NC10으로 피부 결을 정돈한 뒤 DIOR 디올스노우 UV 쉴드를 꼼꼼히 펴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했다. 오벌 형태의 선글라스는 SANDRO.
SWEET AFTERNOON
사랑스러운 주근깨는 YSL BEAUTY 라인즈 리버레이티드 펜슬 아이라이너 #2 브라운 색상을 광대와 콧대 주변에 콕콕 찍은 후 면봉으로 부드럽게 뭉개주어 자연스럽게 표현한 것. 눈가에는 MAKE UP FOR EVER 아티스트 섀도우 #300 카밍 세이지를 원 포인트로 쨍하게 올렸다. 입술은 NARS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겟 업 스탠드 업을 바른 뒤 NARS 립글로스 러브 미 두로 유리알 같은 반짝임을 더했다.
SPORTY FRIDAY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와 립스틱은 수영장에서도 시크한 무드를 유지하게 해준다. DIOR 루즈 디올 #844 트라팔가로 강렬한 오렌지 레드 립을 표현하고 BOBBI BROWN 노 스머지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 원 숄더 메탈릭 실버 수영복은 COS. 화이트 수경과 수모는 에디터 소장품.
BUBBLY NIGHT OUT
액티브한 한낮의 시간과는 정반대의 이유로 요란해지는 지중해의 밤. 화려한 외출을 위해 본래 피부보다 한 톤 어두운 파운데이션으로 피부를 정돈한 뒤 CHANEL 레 베쥬 선 키스드 멀티파우더 미디엄 코랄로 얼굴 윤곽선을 따라 강하게 터치했다. 3-IN-1 멀티 스틱인 CHANEL 스틸로 옹브르 에 꽁뚜아 #04 일렉트릭 브라운으로 눈매를 스머지하게 표현한 뒤 입술에는 시머링한 핑크 피치빛의 MAC 립글라스 푸르르로 달콤한 느낌을 더했다. (위) 엠브로이더리 터치의 홀터넥 드레스는 ETRO. (아래) 언밸런스한 숄더 디자인의 네이비 드레스는 COS, 백 모티프의 실버 롱 네크리스는 WEEKEND MAXMARA, 에스닉한 헤어 스크런치는 ETRO.
CONTRIBUTING EDITOR
PARK SEMIE
Photographer
SHIN YOONA
MODEL
안젤리나, 레일리
HAIR
윤성호
MAKEUP
공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