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WE GO ANYWHERE

로에베와 함께 떠나는 스타일리시한 세계여행

LOEWE 보우 장식을 탈착할 수 있는 나파 가죽 소재의 블랙 재킷은 8백40만원, 빈티지한 무드의 시에라 콤뱃 부츠는 1백60만원, 고혹적인 크림슨 색상의 퍼즐 엣지 미니 백은 3백50만원.

KILIMANJARO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산이 자리한 탄자니아. 전 세계 산악인들을 유혹하는 장엄한 산과 광활한 초록 평원이 공존하는 킬리만자로는 ‘도전’과 ‘모험’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여행지다.

LOEWE 신축성 있는 코튼 소재의 민소매 톱은 1백30만원, 주름 장식의 면 소재 플레어스커트는 2백10만원, 입체적인 형태가 독특한 카프스킨 소재의 스몰 퍼즐 백은 5백50만원.

BALI
“발리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은 발리의 독보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다. 서퍼들을 유혹하는 해변부터 신비로운 숲과 이국적인 계단식 논, 화려한 유적지로 가득한 발리는 그 어떤 여행지와도 비교 불가능하다.

LOEWE 시어링 소재의 오버사이즈 페블 코트는 1천1백10만원, 흘러내리는 실루엣이 멋스러운 워시드 데님 소재의 토이 판타 앵클부츠 90은 2백10만원, 딥 블루 컬러의 나파 램스킨 소재 스퀴즈 스몰 백은 5백50만원.

QUEENSTOWN
우리나라와 날씨가 정반대인 뉴질랜드의 남섬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여행지는 바로 퀸스타운이다.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절경이 일품이며 한여름에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 도시는 액티비티의 천국. 눈까지 내리면 동화의 나라 그 자체다.

LOEWE 트라페즈 라인의 로 데님 소재 재킷은 2백40만원, 나파 가죽 소재의 경쾌한 쇼츠는 3백80만원, 빈티지한 무드의 타바코 브라운 컬러 시에라 콤뱃 부츠는 1백60만원, 사하라 샌드 색상의 해먹 미니 호보백은 2백30만원.

ARIZONA
이글이글 타오르는 사막과 선인장이 떠오르는 미국 남서부의 애리조나. 영원히 끝나지 않을 듯 길고 긴 66번 루트를 따라 달리다 보면 그 유명한 그랜드캐니언과 운석공, 카이바브 고원까지 대자연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볼거리가 나타난다.

LOEWE 울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은 2백70만원, 애너그램 프린트의 쇼츠는 1백50만원, 타바코 컬러의 시에라 콤뱃 부츠는 1백60만원, 라피아와 나파 가죽이 어우러진 파세오 바스켓 스몰 백은 3백10만원.

CAPPADOCIA
달에 첫발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이 “진작 여기에 와봤더라면 굳이 달에 갈 필요가 없었을 텐데 말이죠”라고 말할 정도로 튀르키예의 카파도키아는 탈지구적인 풍광을 품고 있다. 동이 틀 무렵 형형색색의 열기구에서 바라보는 카파도키아의 기암절벽은 불가사의한 경험 그 자체.

LOEWE 매니시한 카키 그린 컬러의 보머 재킷은 6백70만원, 슬릿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디컨스트럭트 스커트는 1백50만원, 페탈 메쉬 슬링백 뮬은 1백30만원, 체인과 주름 장식의 조화가 독특한 올리브 색상의 플라멩코 펄스 백은 4백60만원.

BERLIN
유럽을 대표하는 힙스터들의 성지이자 전 세계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베를린은 젊음과 자유를 상징하는 문화 도시로 사랑을 받는다. 역사적 유산과 최첨단 건물, 갤러리, 세련된 쇼핑몰 등이 어우러져 신선한 무드를 뿜어낸다.

Contributing Editor
SONG SEONMIN
Photographer
LEE WOOJEONG
Graphic Designer
KEEM MEENHA
Model
Auguste
Hair
임안나
Makeup
오미영
Assistant
임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