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THINGS

<에비뉴엘>의 시선으로 포착한 이달의 아름다운 것들.

BALENCIAGA 발렌시아가에서 일상의 다양한 활용도를 강조하며 이름 붙인 ‘먼데이’ 슈즈를 소개한다. 하우스에서 처음 공개하는 올 레더 하이브리드 슈즈로 초경량 테크니컬 러버 솔과 레더 어퍼를 결합해 착용감이 더없이 편안하다. 의도적으로 디스트레스드 효과를 주어 오랜 시간 신어 편안해진 슈즈의 느낌을 전달한다. 전반적으로 해체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먼데이 슈즈는 화이트, 블랙, 핑크, 옐로, 블루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BALENCIAGA
발렌시아가에서 일상의 다양한 활용도를 강조하며 이름 붙인 ‘먼데이’ 슈즈를 소개한다. 하우스에서 처음 공개하는 올 레더 하이브리드 슈즈로 초경량 테크니컬 러버 솔과 레더 어퍼를 결합해 착용감이 더없이 편안하다. 의도적으로 디스트레스드 효과를 주어 오랜 시간 신어 편안해진 슈즈의 느낌을 전달한다. 전반적으로 해체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먼데이 슈즈는 화이트, 블랙, 핑크, 옐로, 블루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KSB

LE LABO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르 라보의 그루밍 컬렉션.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감성을 더해 탄생시킨 이 컬렉션은 바버 숍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클래식한 포마드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그루밍 컬렉션의 셰이빙 크림은 맨즈 뷰티 구루라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텍스처가 면도하기 좋은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주며, 베르가모트, 라벤더, 통카빈 향이 어우러져 사용 후 기분까지 좋아진다.

LE LABO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르 라보의 그루밍 컬렉션.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감성을 더해 탄생시킨 이 컬렉션은 바버 숍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클래식한 포마드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그루밍 컬렉션의 셰이빙 크림은 맨즈 뷰티 구루라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텍스처가 면도하기 좋은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주며, 베르가모트, 라벤더, 통카빈 향이 어우러져 사용 후 기분까지 좋아진다. LJM

LOEWE 로에베 퍼퓸에서 스페인 마드리드를 소재로 한 유니섹스 라인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Un Paseo por Madrid)’를 선보인다. 강렬한 파촐리와 매혹적인 바닐라에 우디 노트를 더한 도레(Doré)와 캐머마일, 카시스, 리치의 신선함에 우디 앰버 노트를 조합한 프라도(Prado), 바이올렛과 샌들우드 베이스에 아로마틱 우디를 더한 까사 데 캄포(Casa de Campo)까지 3종으로 구성되었다. 모두 풍성한 향으로 마드리드를 직접 여행하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을 전한다.

LOEWE
로에베 퍼퓸에서 스페인 마드리드를 소재로 한 유니섹스 라인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Un Paseo por Madrid)’를 선보인다. 강렬한 파촐리와 매혹적인 바닐라에 우디 노트를 더한 도레(Doré)와 캐머마일, 카시스, 리치의 신선함에 우디 앰버 노트를 조합한 프라도(Prado), 바이올렛과 샌들우드 베이스에 아로마틱 우디를 더한 까사 데 캄포(Casa de Campo)까지 3종으로 구성되었다. 모두 풍성한 향으로 마드리드를 직접 여행하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을 전한다. LJM

LOUIS VUITTON 루이 비통이 새로운 시그너처 백 ‘LV 바이커’를 공개했다. 루이 비통의 2025 S/S 시즌 컬렉션은 ‘소프트 파워’를 주제로 여성의 섬세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LV 바이커 백은 루이 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트 디렉터인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의 결과물로 클래식 바이커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바이커 재킷의 탄력성과 에너지를 담되 여성의 섬세함까지 두루 섭렵한 디자인이다. 가방에 달린 여러 개의 스트랩을 조합해 클러치백, 숄더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다.

LOUIS VUITTON
루이 비통이 새로운 시그너처 백 ‘LV 바이커’를 공개했다. 루이 비통의 2025 S/S 시즌 컬렉션은 ‘소프트 파워’를 주제로 여성의 섬세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LV 바이커 백은 루이 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트 디렉터인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의 결과물로 클래식 바이커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바이커 재킷의 탄력성과 에너지를 담되 여성의 섬세함까지 두루 섭렵한 디자인이다. 가방에 달린 여러 개의 스트랩을 조합해 클러치백, 숄더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다. BKK

CARTIER 까르띠에가 프랑스의 아티스트이자 배우인 루 두아용(Lou Doillon)과 함께한 베누아 캠페인을 공개했다. 제인 버킨의 딸이자 프랑스의 패션 아이콘인 루 두아용은 그림과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손, 악기 등에 베누아 워치를 매칭한 이번 까르띠에 캠페인은 한 여성의 일과 예술적 재능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전통적인 원형 시계에 혁신을 더한 베누아 워치는 지난 1년간 균형과 비율을 탐구하며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이번 캠페인에 공개된 베누아 워치는 미니 버전, 대담한 옐로 골드 버전, 핑크 골드와 다이아몬드 버전, 주얼리 버전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4가지 모델이다.

CARTIER
까르띠에가 프랑스의 아티스트이자 배우인 루 두아용(Lou Doillon)과 함께한 베누아 캠페인을 공개했다. 제인 버킨의 딸이자 프랑스의 패션 아이콘인 루 두아용은 그림과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손, 악기 등에 베누아 워치를 매칭한 이번 까르띠에 캠페인은 한 여성의 일과 예술적 재능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전통적인 원형 시계에 혁신을 더한 베누아 워치는 지난 1년간 균형과 비율을 탐구하며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이번 캠페인에 공개된 베누아 워치는 미니 버전, 대담한 옐로 골드 버전, 핑크 골드와 다이아몬드 버전, 주얼리 버전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4가지 모델이다. KJS

HERMÈS 에르메스가 ‘마음을 움직이는 드로잉(Drawn to Craft)’이라는 테마 아래 2025 S/S 시즌 오브제 컬렉션을 에르메스 도산 파크에서 공개했다. 아티스트의 작업 공간을 연상시키는 아틀리에 스튜디오로 꾸민 공간에서 영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레더, 승마 제품, 주얼리 등의 여러 오브제를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펜실버 참은 디지털 드로잉이 등장하기 전에 양피지에 밑그림을 그릴 때 사용했던 은필 기법으로 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창작의 시작을 의미하는 연필과 에르메스 장인의 노하우가 잘 담긴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HERMÈS
에르메스가 ‘마음을 움직이는 드로잉(Drawn to Craft)’이라는 테마 아래 2025 S/S 시즌 오브제 컬렉션을 에르메스 도산 파크에서 공개했다. 아티스트의 작업 공간을 연상시키는 아틀리에 스튜디오로 꾸민 공간에서 영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레더, 승마 제품, 주얼리 등의 여러 오브제를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펜실버 참은 디지털 드로잉이 등장하기 전에 양피지에 밑그림을 그릴 때 사용했던 은필 기법으로 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창작의 시작을 의미하는 연필과 에르메스 장인의 노하우가 잘 담긴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BKK

ROGER VIVIER 로저 비비에가 새로운 시즌을 맞아 ‘피스 유니크(Pièce Unique)’ 컬렉션을 메종 비비에의 본고장인 파리에서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Gherardo Felloni)가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파리의 상징적 장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에플로레센스(Efflorescence) 주얼 핸들 백’을 집중 조명했다. 에펠탑과 개선문, 그랑 팔레, 튈르리 정원, 방돔 광장 등 파리를 상징하는 건축물에 깃든 세밀한 디테일과 기하학적 요소를 모티프로 세 가지 형태의 백을 선보였다. 각각의 디자인은 곡선 모양의 핸들과 꽃으로 장식한 버클,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다는 점을 공유한다.

ROGER VIVIER
로저 비비에가 새로운 시즌을 맞아 ‘피스 유니크(Pièce Unique)’ 컬렉션을 메종 비비에의 본고장인 파리에서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Gherardo Felloni)가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파리의 상징적 장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에플로레센스(Efflorescence) 주얼 핸들 백’을 집중 조명했다. 에펠탑과 개선문, 그랑 팔레, 튈르리 정원, 방돔 광장 등 파리를 상징하는 건축물에 깃든 세밀한 디테일과 기하학적 요소를 모티프로 세 가지 형태의 백을 선보였다. 각각의 디자인은 곡선 모양의 핸들과 꽃으로 장식한 버클,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다는 점을 공유한다. BKK

PRADA 프라다의 2025 S/S 캠페인 ‘액츠 라이크 프라다(Acts Like Prada)’는 미국에서 현재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패션 사진가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이 촬영하고, 배우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이 출연해 완성되었다. 캐리 멀리건의 개성 넘치는 연기에서 영감을 받은 소설가 오테사 모시페그(Ottessa Moshfegh)는 프라다의 페르소나를 엮은 10편의 독창적인 에피소드를 집필했다. 강인하면서도 다층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려온 오테사 모시페그의 문장은 캠페인의 각 장면과 어우러지며 단순한 광고를 넘어 하나의 서사로 확장된다. 그 결과 탄생한 <열 명의 주인공(Ten Protagonists)>은 프라다의 캠페인 이미지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며, 현대 문학과 맞닿은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PRADA
프라다의 2025 S/S 캠페인 ‘액츠 라이크 프라다(Acts Like Prada)’는 미국에서 현재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패션 사진가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이 촬영하고, 배우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이 출연해 완성되었다. 캐리 멀리건의 개성 넘치는 연기에서 영감을 받은 소설가 오테사 모시페그(Ottessa Moshfegh)는 프라다의 페르소나를 엮은 10편의 독창적인 에피소드를 집필했다. 강인하면서도 다층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려온 오테사 모시페그의 문장은 캠페인의 각 장면과 어우러지며 단순한 광고를 넘어 하나의 서사로 확장된다. 그 결과 탄생한 <열 명의 주인공(Ten Protagonists)>은 프라다의 캠페인 이미지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며, 현대 문학과 맞닿은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LJM

ROYAL COPENHAGEN 1775년 덴마크 줄리안 마리 여왕의 후원으로 설립된 로얄코펜하겐이 올해로 2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도자기 공장이 이어온 풍부한 헤리티지를 조명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스페셜 에디션인 ‘250주년 기념 플레이트’는 로얄코펜하겐의 디자인 정수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까지 모두 담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접시 중앙에는 도자기 화가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는데, 1904년부터 1949년까지 로얄코펜하겐 도자기 공장에서 예술가로 일했던 엘제 하셀리스(Else Hasselriis)다. 전통적인 일러스트레이션 벗어났다는 점에서 컬렉터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ROYAL COPENHAGEN
1775년 덴마크 줄리안 마리 여왕의 후원으로 설립된 로얄코펜하겐이 올해로 2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도자기 공장이 이어온 풍부한 헤리티지를 조명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스페셜 에디션인 ‘250주년 기념 플레이트’는 로얄코펜하겐의 디자인 정수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까지 모두 담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접시 중앙에는 도자기 화가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는데, 1904년부터 1949년까지 로얄코펜하겐 도자기 공장에서 예술가로 일했던 엘제 하셀리스(Else Hasselriis)다. 전통적인 일러스트레이션 벗어났다는 점에서 컬렉터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BKK

TIFFANY & CO. 하이엔드 브랜드의 파격을 지켜보는 일은 늘 즐겁다. 티파니가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선보이는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Tiffany Titan by Pharrell Williams)’ 컬렉션 또한 그렇다. 포세이돈의 삼지창에서 영감을 받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채취한 11mm 이상의 타히티산 진주를 사용하고 18K 로즈 골드에 파베 세팅, 스파이크 론델(Spike Rondelle) 디테일을 더했다. 진주의 우아함을 퍼렐 윌리엄스답게 파격적으로 재해석했다. 회색 진주는 녹색부터 보라색까지 넘나드는 오묘한 컬러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두려움 없는 개성을 상징한다는 삼지창 디테일의 의미 또한 매력적이다.

TIFFANY & CO.
하이엔드 브랜드의 파격을 지켜보는 일은 늘 즐겁다. 티파니가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선보이는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Tiffany Titan by Pharrell Williams)’ 컬렉션 또한 그렇다. 포세이돈의 삼지창에서 영감을 받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채취한 11mm 이상의 타히티산 진주를 사용하고 18K 로즈 골드에 파베 세팅, 스파이크 론델(Spike Rondelle) 디테일을 더했다. 진주의 우아함을 퍼렐 윌리엄스답게 파격적으로 재해석했다. 회색 진주는 녹색부터 보라색까지 넘나드는 오묘한 컬러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두려움 없는 개성을 상징한다는 삼지창 디테일의 의미 또한 매력적이다. MSJ

WHITE CUBE 여성과 약자를 대변하는 예술가 모나 하툼(Mona Hatoum)의 국내 첫 개인전이 화이트 큐브 서울에서 열린다. 모나 하툼은 장소 특정적 설치미술, 조각, 비디오, 사진,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치적이면서도 시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다. 의자, 주방 도구, 침대 등 익숙한 사물을 변형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만드는 작업이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색의 유리로 만든 수제 수류탄을 의료용 캐비닛 안에 배치한 작품은 치유와 파괴, 보호와 위협이라는 모순적 요소를 한데 엮어낸다. 이처럼 모나 하툼의 작품은 매혹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감각을 경험하게 하며,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비틀어낸다.

WHITE CUBE
여성과 약자를 대변하는 예술가 모나 하툼(Mona Hatoum)의 국내 첫 개인전이 화이트 큐브 서울에서 열린다. 모나 하툼은 장소 특정적 설치미술, 조각, 비디오, 사진,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치적이면서도 시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다. 의자, 주방 도구, 침대 등 익숙한 사물을 변형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만드는 작업이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색의 유리로 만든 수제 수류탄을 의료용 캐비닛 안에 배치한 작품은 치유와 파괴, 보호와 위협이라는 모순적 요소를 한데 엮어낸다. 이처럼 모나 하툼의 작품은 매혹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감각을 경험하게 하며,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비틀어낸다. KJS

SAINT LAURENT 지난해 시작된 ‘올드 머니’ 트렌드와 함께 여전히 각광받고 있는 빅 백. 우아하면서도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타임리스 아이템으로 빅 백만 한 게 있을까? 로제, 차은우, 티모테 샬라메, 벨라 하디드 등 셀럽들의 파파라치 컷에 자주 등장하는 생 로랑의 ‘Y’ 백은 1970년대부터 사용된 하우스의 상징적 모티프인 이브 생 로랑의 이니셜에서 영감을 받았다. 가죽 장인의 손길을 거쳐 구조화된 아이코닉한 Y 백은 부드럽고 미세한 그레인 카프스킨 소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형태와 든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것저것 다 넣어도 충분할 정도로 넓은 수납공간까지. 짐은 많아도 스타일은 놓치고 싶지 않은 워킹 우먼을 위한 완벽한 백이다.

SAINT LAURENT
지난해 시작된 ‘올드 머니’ 트렌드와 함께 여전히 각광받고 있는 빅 백. 우아하면서도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타임리스 아이템으로 빅 백만 한 게 있을까? 로제, 차은우, 티모테 샬라메, 벨라 하디드 등 셀럽들의 파파라치 컷에 자주 등장하는 생 로랑의 ‘Y’ 백은 1970년대부터 사용된 하우스의 상징적 모티프인 이브 생 로랑의 이니셜에서 영감을 받았다. 가죽 장인의 손길을 거쳐 구조화된 아이코닉한 Y 백은 부드럽고 미세한 그레인 카프스킨 소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형태와 든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것저것 다 넣어도 충분할 정도로 넓은 수납공간까지. 짐은 많아도 스타일은 놓치고 싶지 않은 워킹 우먼을 위한 완벽한 백이다. LYJ

CHANEL 샤넬만큼 화려한 백 아카이브를 갖춘 패션 하우스도 드물다. 1980년대 초, 칼 라거펠트의 지휘 아래 혜성처럼 등장한 11.12 백은 마드무아젤 샤넬이 1955년 고안한 2.55 백에서 영감을 받았다. 더블 C 잠금장치, 다이아몬드 패턴의 퀼팅, 견고하고 우아한 스퀘어 형태, 메탈 체인으로 정의할 수 있는 11.12 백은 매 시즌 변주를 거듭하며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백으로 자리 잡았다. 2025 S/S 시즌에는 솜사탕처럼 달콤한 파스텔 컬러로 물들인 11.12 백을 만나볼 수 있다. 체크 패턴의 트위드 소재에 골드 톤 메탈을 장식해 클래식하면서도 새롭고, 우아하면서도 특별하다. 바로 지금 여자들이 필요로 하는 백이다.

CHANEL
샤넬만큼 화려한 백 아카이브를 갖춘 패션 하우스도 드물다. 1980년대 초, 칼 라거펠트의 지휘 아래 혜성처럼 등장한 11.12 백은 마드무아젤 샤넬이 1955년 고안한 2.55 백에서 영감을 받았다. 더블 C 잠금장치, 다이아몬드 패턴의 퀼팅, 견고하고 우아한 스퀘어 형태, 메탈 체인으로 정의할 수 있는 11.12 백은 매 시즌 변주를 거듭하며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백으로 자리 잡았다. 2025 S/S 시즌에는 솜사탕처럼 달콤한 파스텔 컬러로 물들인 11.12 백을 만나볼 수 있다. 체크 패턴의 트위드 소재에 골드 톤 메탈을 장식해 클래식하면서도 새롭고, 우아하면서도 특별하다. 바로 지금 여자들이 필요로 하는 백이다. LYJ

MONTBLANC 몽블랑이 페라리와 협업해 ‘그레이트 캐릭터 엔초 페라리 스페셜 에디션 지알로 모데나’를 출시했다. 이 에디션은 자동차 레이싱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엔초 페라리(Enzo Ferrari)를 기념하며, 두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담고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옐로 컬러의 정식 명칭은 지알로 모데나(Giallo Modena)로 엔초 페라리가 태어나고 회사를 설립한 도시 모데나를 상징한다. 독특한 캡과 배럴 디자인이 특징이며, 펜의 실루엣은 페라리의 첫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전설적인 페라리 500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MONTBLANC
몽블랑이 페라리와 협업해 ‘그레이트 캐릭터 엔초 페라리 스페셜 에디션 지알로 모데나’를 출시했다. 이 에디션은 자동차 레이싱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엔초 페라리(Enzo Ferrari)를 기념하며, 두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담고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옐로 컬러의 정식 명칭은 지알로 모데나(Giallo Modena)로 엔초 페라리가 태어나고 회사를 설립한 도시 모데나를 상징한다. 독특한 캡과 배럴 디자인이 특징이며, 펜의 실루엣은 페라리의 첫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전설적인 페라리 500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LJM

MIU MIU 스톡홀름 패션 레이블 토템이 새로운 주얼리 캠페인을 위해 세계적인 정물화 사진작가 귀도 모카피코(Guido Mocafico)와 협업했다. 흑백 이미지 6장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토템의 두 번째 주얼리 컬렉션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미니멀하고 섬세한 실루엣의 럭셔리 피스를 바라보는 모카피코의 독보적 시선이 인상적이다. 그중에서도 모카피코는 가시가 돋보이는 사막살이 다육식물에 토템의 뱅글 제품을 올려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전면에 부각시켰다. 이번 캠페인을 위한 사진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런던 No. 9 코크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전시한 바 있다.

MIU MIU
스톡홀름 패션 레이블 토템이 새로운 주얼리 캠페인을 위해 세계적인 정물화 사진작가 귀도 모카피코(Guido Mocafico)와 협업했다. 흑백 이미지 6장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토템의 두 번째 주얼리 컬렉션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미니멀하고 섬세한 실루엣의 럭셔리 피스를 바라보는 모카피코의 독보적 시선이 인상적이다. 그중에서도 모카피코는 가시가 돋보이는 사막살이 다육식물에 토템의 뱅글 제품을 올려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전면에 부각시켰다. 이번 캠페인을 위한 사진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런던 No. 9 코크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전시한 바 있다. BKK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을 대표하는 아이콘 ‘투 버터플라이(Two Butterfly)’ 컬렉션은 싱그러운 봄에 함께하기 좋다. 190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 컬렉션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온 메종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따뜻한 골드와 광채가 감도는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루며, 비대칭으로 매칭한 두 마리의 나비 펜던트를 조합한 핑거 링은 마치 손 위에 나비가 내려앉은 듯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을 대표하는 아이콘 ‘투 버터플라이(Two Butterfly)’ 컬렉션은 싱그러운 봄에 함께하기 좋다. 190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 컬렉션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온 메종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따뜻한 골드와 광채가 감도는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루며, 비대칭으로 매칭한 두 마리의 나비 펜던트를 조합한 핑거 링은 마치 손 위에 나비가 내려앉은 듯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KSB

Editor
AVENUEL TEAM
Contributing Editor
MYUNG SUJIN, LEE YEONJU
Photographer
차혜경, 정우영,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