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 TOD’S 탈착 가능한 후드가 달린 콤팩트한 실루엣의 트렌치코트, 레귤러 핏의 미디스커트 모두 가격 미정.
2 DOLCE&GABBANA 골드 메탈로 디테일을 더한 파일럿 선글라스 가격 미정.
3 PRADA 카프스킨 소재의 클래식 백 가격 미정.
4 CHAUMET 0.18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8개를 세팅한 이어링 가격 미정.
5 FENDI 지오메트릭 패턴의 실크 방도 스카프 30만원대.
7 TAG HEUER 레이싱의 정수를 담은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워치 가격 미정.
8 PRADA 세련된 광택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의 포인티드 슈즈 가격 미정.

Trench Coat
봄 아우터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가 2025 S/S에 넉넉한 오버 핏과 맥시한 길이로 돌아왔다. 전형적인 스타일링에 얽매이는 대신 캐주얼한 플레어 진, 키치한 미니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스타일링해보자. 생 로랑처럼 셋업 슈트와 함께 매니시한 무드로 연출해도 좋고, 버버리처럼 러플이 있는 드레스와도 잘 어울린다.

1, 4 ETRO 올오버 마이크로 자카드 모티프의 더블브레스트 재킷 3백7만원, 스트레이트 컷 팬츠 1백7만원.
2 VAN CLEEF & ARPELS 클로버 모티프를 장식한 네크리스 가격 미정.
3 CHAUMET V 셰이프가 돋보이는 아그레뜨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5 BOTTEGA VENETA 재활용 소재를 27% 포함한 아세테이트 캣아이 안경 50만원대.
6 SAINT LAURENT 모던한 디자인의 하프문 숄더백 가격 미정.
7 HERMÈS 엡송 카프스킨과 데님, 팔라듐 메탈 소재의 벨트 가격 미정.
8 GRAFF 곡선을 따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스파이럴 워치 가격 미정.
9 TOD’S 테이퍼드 토에 바이컬러 디자인을 접목한 로퍼 1백32만원.

Double-Breasted
더블브레스트 재킷은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날에 늘 손이 가는 아이템이다. 기본에 충실한 실크 셔츠나 블라우스와 함께 입어도 좋지만, 이너로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해 단추를 모두 채운 뒤 셋업 슈트로 마무리하면 쿨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매를 접어 올려서 드러난 손목에 레더 스트랩 워치나 볼드한 주얼리를 더하면 더욱 우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1, 5 CELINE 골드 장식을 더한 미니 원피스 2백50만원, 미드웨이트 데님 트러커 재킷 2백60만원.
2 TIFFANY&CO. 시그너처 게이지 링크에 파베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크 이어링 가격 미정.
3 BALENCIAGA 보우 모양의 헤어클립 가격 미정.
4 GUCCI 뱀부 모티프를 모노크롬 메탈 장식으로 재해석한 톱 핸들 백 가격 미정.
6 BOUCHERON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 소재의 앵클 체인 6백만원대.
7 HERMÈS 실크 트윌 소재의 스카프 가격 미정.

Denim Jacket
기본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 재킷의 스타일링이 은근히 까다롭게 느껴질 때가 있다. 올봄에는 과감하게 상하의를 모두 데님으로 입어보면 어떨까? 톤과 워싱 디테일이 동일한 데님을 선택한다면 어렵지 않게 데님 셋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셋업이 부담스럽다면 데님 재킷과 차분한 모노톤의 베이식한 아이템을 함께 연출해도 멋스럽다.

UNUSUAL PUMPS

1 ROGER VIVIER 아이코닉한 래커드 버클이 돋보이는 펌프스 1백25만원.
2 DIOR 화이트 레진 진주로 장식한 스퀘어 토 펌프스 가격 미정.
3 DOLCE&GABBANA 하운드투스 패턴의 펌프스 가격 미정.

1, 2 DIOR 자카드 테크니컬 태피터 소재의 크롭트 보머 재킷, 옆면 밴드 디테일이 특징인 버뮤다팬츠 모두 가격 미정.
3 LOEWE 데님 소재의 버킷 햇 가격 미정.
4 FERRAGAMO 바라 버클이 떠오르는 라인의 라지 퓨어 실버 뱅글 1백만원대.
5 DIOR 라테 컬러의 빈티지 스무스 카프스킨 소재 백 가격 미정.
6 MAX MARA 스퀘어 형태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40만원.
7 MIU MIU 자수 로고로 포인트를 더한 실크 삭스 가격 미정.
8 MAISON MARGIELA 스프린터스 스니커즈 가격 미정.

Bomber Jacket
이번 시즌에는 스포티한 보머 재킷을 눈여겨보자. 많은 하우스의 런웨이에서 보머 재킷을 비롯한 트래커 재킷, 윈드브레이커, 레인코트 등 스포티한 스타일의 아우터를 선보였다. 포인트는 아우터와 대비되는 드레시한 원피스나 포멀한 팬츠를 매치해 스포티 무드를 덜어내는 것.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보면 조금은 괴짜스럽게 느껴지는 스타일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BIFOLD WALLET

1 DIOR 별 모티프를 더한 까나쥬 스티칭 월릿 가격 미정.
2 FERRAGAMO 콤팩트한 사이즈의 허그 월릿 가격 미정.
3 LORO PIANA 카프스킨 소재의 2단 월릿 가격 미정.